올해 인턴사원을 채용한 기업 대부분이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국내 기업 1천162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인턴 채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40.8%인 474개사가 인턴을 채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426개사로 인턴 채용 기업의 89.9%를 차지했다.
인턴을 100%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답한 기업은 113개사(26.5%)였으며, 전환 예정 비율이 50% 이상인 기업은 277개사(65.0%)였다.
평균 전환율은 59%로 인턴 10명 중 6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턴의 주요 업무는 '직접적인 회사 실무'(40.9%)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실무 보조'(32.9%), '리서치·판매 등 현장업무'(7.6%), '단기 프로젝트 참여'(7.4%), '간단한 문서정리'(6.3%) 순이었다.
정규직으로 전환시키고 싶은 인턴의 유형으로는 '어려운 일도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사람'(24.7%)을 가장 많이 꼽았다.
'근태관리·예의 등 기본에 충실한 사람'(23.6%), '스스로 업무를 깨우쳐 나가는 사람'(19%), '회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큰 사람'(9.9%), '긍정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9.5%)이 뒤를 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올해 인턴 채용기업 90% "정규직 전환 계획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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