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한파가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아침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22도까지 내려갔는데요.
12월 중순기온으로 41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또,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철원에는 7일째, 서울에는 3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기세등등한 한파의 세력도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지방의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서겠고, 금요일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한파가 물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충남과 호남 서해안, 제주도에는 오후 한때 비나 눈이 살짝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중부와 전북, 경북에는 한파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대기가 점점 건조해지면서, 동해안과 영남해안으로 건조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산불을 비롯한 화재 예방에 더욱 더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좀 더 올라 서울은 영하 2도, 남부지방은 대부분 영상권을 보이겠습니다.
모레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금요일에는 전국에 눈, 비소식이 있습니다.
추위가 풀리면서,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되고, 눈, 비는 토요일 오전까지도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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