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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험사들에 증자 권고…"최악 대비해야"

금감원, 보험사들에 증자 권고…"최악 대비해야"
저금리, 저성장 위험에 가장 크게 노출된 것으로 평가되는 보험업계에 금융당국이 자본확충을 주문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위험기준 자기자본 비율이 낮은 보험사들을 상대로 증자를 권고했습니다.

위험기준 자기자본 비율은 은행으로 치면 국제결제은행,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과 비슷한 건전성 지푭니다.

이 비율이 100%를 밑돌면 감독당국의 적기시정조치를 받습니다.

금감원은 보험사들이 추가로 자본을 투입해 위험기준 자기자본 비율을 200% 이상으로 맞추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위험기준 자기자본 비율 200% 기준을 맞추지 못한 보험사는 대부분 손해보험삽니다.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롯데손보와 흥국화재, 한화손보, 하이카다이렉트, 악사손보 등이 200% 기준을 밑도는 상황입니다.

금감원은 이들 손보사 가운데 롯데, 흥국, 한화 등의 증자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자산운용 수익률이 떨어지는 탓에 내년부터 역마진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진데다 건전성 규제가 점차 강화되는 만큼 미리 대비해야 살아남을 있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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