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출근길 '매서운 추위'…서울 아침기온 -9.6도

<앵커>

오늘(11일)도 춥습니다.

지금 서울 신도림 역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정윤식 기자! 오늘 출근길도 만만치 않게 춥겠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올라갔지만 오늘 아침도 매서운 추위가 여전합니다.

제가 불과 30분 정도 서 있었는데 입이 얼어 발음이 제대로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은 영하 9.6도인데, 바람이 심해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춥게 느껴집니다.

지금 신도림역 거리에는 아직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지만 일찍 길을 나선 시민들은 찬바람을 피하기 위해 모자를 푹 눌러쓰고 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뿐만 아니라 철원 영하 19도, 충주 영하 14도, 대관령 영하 21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중부와 남부내륙 일부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며 호남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눈발이 날리는 등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겠지만 낮에도 어제와 비슷한 정도로 춥겠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까지 내려져 산불 예방에도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한파가 점차 약해지겠지만 이번 주 중반까지는 계속 춥겠고 금요일쯤 돼서야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