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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시리아 화학무기 감시 '비밀전쟁'"

"이스라엘, 시리아 화학무기 감시 '비밀전쟁'"
이스라엘이 시리아의 화학무기 감시를 위해 '비밀 전쟁'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는 이스라엘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시리아 국경을 넘어 비재래식 무기 감시와 사용을 막기 위해 비밀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수년 동안 우리는 시리아의 생ㆍ화학 무기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었다"면서 "최근 이 무기들이 새로운 장소로 옮겨졌다는 징후를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시리아는 대량의 화학무기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시리아가 자국민을 대상으로 화학 무기를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미국 정보 당국은 시리아 정권이 최근 화학무기 성분을 새로운 장소로 옮겼다는 징후를 발견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이전에 포착되지 않은 새로운 움직임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시사 잡지 `디 애틀란틱'은 지난주 이스라엘이 시리아 화학무기 공장 공격을 위해 요르단에 대외 정보부인 모사드 요원을 파견, 사전 동의를 요청했지만 요르단은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예루살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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