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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최강자' 이상화, 이틀 연속 금빛 레이스

<앵커>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 이상화 선수가 월드컵 500m에서 이틀 연속 금메달을 땄습니다.

정희돈 기자입니다.



<기자>

첫 100m구간을 가장 빠른 10초42로 통과한 이상화는 작선주로에서 일본의 코다이라와 격차를 더 벌려 37초 60, 시즌 최고기록으로 골인했습니다.

이상화는 어제(8일) 1차 레이스에 이어 이틀 연속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상화는 어제 1차 레이스에 이어 이틀 연속 금메달을 땄습니다.

올 시즌 4번 뛴 월드컵 500m 레이스를 모두 석권해 단거리 최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

쇼트트랙 월드컵  남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는 곽윤기가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를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곽윤기는 1,000m 1차 레이스와 5,000m 계주를 석권해 3관왕에 올랐습니다.

여자 1,000m에서는 심석희가 중국의 리젠러우를 1,000분의 9초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KLPGA 개막전에서는 최나연이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대만의 테레사 루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FIFA 클럽 월드컵 준준결승에서는 울산 현대가 멕시코의 몬테레이에 3대 1로 져 5-6위전으로 밀려났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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