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 여성을 보복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지체장애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61살 성 모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성 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20분쯤 대전 서구 용문동에서 지체장애인 1급 A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후 잠적했던 성 씨는 어제(8일) 오후 4시쯤 충북 옥천군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성 씨는 지난 2005년 장애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피해여성 A씨가 수사기관에 성씨의 범행과 관련한 중요한 진술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성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당일 행적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장애여성 보복살해' 대전 60대 男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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