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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호주대사 "한국인 보호 최선…인종차별 증거 없어"

주한 호주대사 "한국인 보호 최선…인종차별 증거 없어"
샘 게러비츠 주한 호주대사가 최근 호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연쇄폭행 사건에 유감을 표시하면서 철저한 수사를 다짐했습니다.

게러비츠 대사는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쇄 폭행사건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무고한 사람들을 공격하는 것은 매우 나쁜 짓이므로 비난받아야 마땅하다"고 밝혔습니다.

게러비츠 대사는 "호주 경찰 당국이 한국인 폭행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한국 정부와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9월 말부터 최근까지 호주에서는 멜버른과 시드니, 골드코스트 등에서 한국인이 피해를 본 폭행사건이 4건이나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게러비츠 대사는 그러나 이들 사건이 한국인을 겨냥한 인종차별적 범죄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관련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며,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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