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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국면에 묻혀서 잘 보이지 않지만, 삼성 중공업 선박이 태안 앞바다에 기름유출 사고를 일으킨지 어제(7일)로 꼭 5년이 됐습니다.

긴세월 계속되는 주민들의 고통에, 해당 대기업은 여전히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논하기 전에, 자기가 저지른 사고라도 책임지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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