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 도서를 둘러싸고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필리핀 등 4개 당사국들의 합동회의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현지언론과 AFP에 따르면 라울 에르난데스 필리핀 외교부 대변인은 다음 주로 예정됐던 4자 분쟁 당사국 차관급 회의가 일정상의 문제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과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4개국은 오는 12일 마닐라에서 합동회의를 열어 대 중국 공조방안을 협의할 예정이었습니다.
에르난데스 대변인은 그러나 당사국 합동회의가 중국의 압력으로 연기됐다는 일부의 관측은 사실과 다르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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