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폭발 사고는 휴대용 가스연료인 `부탄가스'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제품폭발 사고는 2009년 344건, 2010년 256건, 2011년 315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제품 폭발 사고를 분석한 결과로는 단일 품목에서 `부탄가스' 폭발 사고가 80건(8.7%)으로 가장 높았다.
최근 많이 사용하는 배터리(68건, 7.4%), 통신기기(52건, 5.7%)에 의한 폭발사고도 적잖았다.
제품 폭발 장소는 `가정'이 658건(71.9%)으로 가장 높았고 가정에서도 `주방' 사고가 225건에 달했다.
소비자원은 부탄가스의 경우 바람이 잘 통하는 실외장소에서 가스통에 송곳으로 구멍을 내어 잔존 가스를 모두 빼내고서 폐기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서울=연합뉴스)
'부탄가스' 폭발 급증…가스통 구멍 뚫고 폐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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