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려던 일본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의 방중 계획이 중국 측의 거부로 무산됐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홍콩 명보는 일본 교도통신을 인용해 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최근 중국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스기야마 국장은 6자회담의 중국 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만나 논란이 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계획과 관련된 협의를 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문은 방중이 취소된 것은 중국 측으로부터 일정 조율 협조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중국외교학원 국제관계연구소 저우융성 교수는 일본 측 수석대표의 중국 방문 무산은 센카쿠 분쟁과 관련이 있다면서, 영토 분쟁이 양국의 신뢰를 훼손하면서 국제문제 공조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저우 교수는 일본의 정권교체 가능성을 고려해 중국이 협력 논의를 일시 중단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