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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승용차, 수입차보다 안전성 평가 '우위'

<앵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승용차를 대상으로 안전도 평가를 실시했는데, 국산차가 수입차보다 충돌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장선이 기자입니다.



<기자>

국토해양부가 국내에서 판매 중인 승용차 11차 종을 대상으로 안전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국산차가 수입차 3개 차종보다 안전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 안전도에서 가장 중요한 충돌 평가에서는 차종 모두 1등급을 받았지만, 부분 정면충돌 안전성에서는 기아 레이와 폭스바겐 CC, BMW320d, 토요타 캠리 등 4개 차종은 2등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충돌분야 평가결과 '올해의 안전한 차'로 현대 싼타페, 한국GM 말리부, 기아 K9, 프라이드, 현대 i40와 i30, 르노삼성 SM7로 선정하고 현대 싼타페를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보행자와 차량이 충돌했을 때 보행자가 받는 충격에 대한 평가에선 1등급 차종이 없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충돌 평가 외에도 보행자 보호를 위한 안전기준을 적용해 평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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