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어제(6일) 이어 이틀째 이번 대선의 최대 표밭인 수도권 공략에 나섰습니다. 민생대책을 내세우며 서민층 표심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윤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근혜 후보는 어제 경기 서남부 지역에 이어 오늘은 서울 지역 집중 유세에 나섰습니다.
박 후보는 송파구 마천동 마천시장 유세를 시작으로 상봉터미널과 청량리역, 경동시장 등을 돌며 바닥 민심을 훑을 예정입니다.
또 서울 유세 일정 중간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국 축산인 한마음 전진대회에도 참석합니다.
박 후보는 오늘 유세에서 중산층 복원을 거듭 강조하고, 가계부채 경감과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 등 서민 표심 공략을 위한 민생 공약 실천도 약속할 계획입니다.
또 서울을 세계적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사회 안전망' 확대도 공약으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안철수 전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선거 지원에 나선 것과 관련해 박 후보가 유세 과정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 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 후보 측은 열세를 보였던 수도권 판세에서 기선을 잡았다고 판단하고, 남은 대선 기간 동안 수도권 유세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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