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대한민국과 각계각층의 국민들을 '민국이'라고 칭하며 나라사랑, 가족사랑을 표현하는 '민국아 사랑해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동원 새누리당 홍보본부장은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총선을 거치고 대선을 맞으면서 여야, 좌우를 떠나 국민이 하나가 되는 캠페인이 없을까 고민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국아 사랑해'는 박근혜 후보만을 위한 선거캠페인이 아니라 국민을 분열시키는 네거티브 선거전이 마지막이 됐으면 하는 새누리당의 소망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문 후보가 네거티브를 자제하겠다고 했는데 '나라사랑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새누리당은 큰 비용이 드는 인터넷 광고의 일부를 나라사랑 캠페인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캠페인 홍보 영상은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상영될 예정입니다.
조 본부장은 "'민국아 사랑해'는 며칠 전 유명을 달리하신 이춘상 보좌관과 함께 논의하고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로, 이 캠페인이 이 보좌관의 유작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당 중앙선대위 유세지원본부는 40대 유권자 4천40명으로 구성된 '4040 유세단'을 발족했습니다.
탤런트 정호근 씨ㆍ조정열 숙명여대 교수 등 5명이 공동단장을 맡았고 유남규 전 탁구 국가대표 감독, 이봉주 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 등도 참여했습니다.
유세지원본부 측은 "40대는 초ㆍ중ㆍ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이자 부모를 모시는 세대로, 육아ㆍ교육ㆍ주택ㆍ건강ㆍ노후 문제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또 "40대를 겨냥한 새누리당의 맞춤형 정책공약이 다른 당보다 우수하지만 전달이 잘 안 되고 있어 유세단을 별도로 출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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