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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 쪽방 259가구 2014년까지 새단장

서울 영등포 쪽방 259가구 2014년까지 새단장
서울의 대표적인 쪽방촌 밀집지역인 '영등포 쪽방촌'이 안전한 주거시설로 탈바꿈합니다.

서울시는 영등포구청, 광야교회 등과 함께 영등포역 주변 쪽방촌의 67%에 해당하는 295가구를 오는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리모델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쪽방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화재나 수해 같은 재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서울시는 쪽방 가구마다 소방과 전기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난방과 단열시설을 비롯해 공동 화장실과 주방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또, 건물주의 협의를 거쳐 앞으로 5년 동안 쪽방 임대료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게 했습니다.

서울시는 컨테이너 2개를 이용해 리모델링 공사기간 동안 주민이 거주할 수 있는 임시 주거시설도 마련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쪽방촌이나 고시원 등 비정상적인 주거시설에 대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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