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교육, 의료, 주거 등 3대 가계지출을 대폭 줄여 '필수생활비 절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복지는 민생이고 민생이야말로 새 정치"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아이 낳고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을 국가가 책임지고 줄이겠다"며 임신ㆍ출산 관련 필수의료비 전액 국가 부담, 필수 예방접종 무상 제공,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를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초중고 12년 무상교육과 반값등록금 실천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문 후보는 각종 복지 확대에 따른 재원 조달을 위해 4대강 사업 같은 불필요한 토건사업을 중단하고 공정과세를 실현해 중산층 서민과 중소기업의 부담 없이 복지재원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명박 정부는 4대강 등 토건사업에 국민의 세금을 쏟아 부었지만, 문재인 정부는 국민의 삶 속에 국민의 세금을 채워 넣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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