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남부 술라웨시 주에서 다리가 붕괴해 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어제(5일) 오후 4시쯤 남부 술라웨시주 루위 티무르에 있는 길이 45m짜리 철교가 무너졌습니다.
당시 철교 위에서는 주민 100여 명이 강에서 열린 보트 경주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5살배기 남자 아이가 숨지고 다리 위에 있던 주민 수십 명이 강물로 추락했습니다.
자카르타포스트는 확인된 사망자 외에 실종자가 50여 명이며 그 가운데는 어린이가 여러명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붕괴한 다리는 1주일 전에 공사가 끝난 것으로 아직 준공식도 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직후 수색구조대가 출동해 구조작업과 희생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추가 생존자가 있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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