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비를 마련하려고 헤어진 여자친구의 지갑을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6일 헤어진 여자친구 집에 찾아와 잠을 자는 척하며 지갑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18)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군은 지난달 12일 오전 10시께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의 최모(18)양의 집에서 현금 3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군은 전날 "하루만 재워달라"며 친구 3명과 함께 최양의 집을 찾았고 최양이 잠들자 친구들과 함께 지갑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김군은 경찰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려고 돈을 훔쳤다"고 말했다.
(전주=연합뉴스)
"재워줬더니" 옛 여자친구 지갑 훔친 10대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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