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日 이시하라 "헌법 개정땐 자민당과 연립 가능"

日 이시하라 "헌법 개정땐 자민당과 연립 가능"
일본의 극우 정치인인 이시하라 신타로 일본유신회 대표가 자민당과 연립 정권을 구성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시하라 대표는 어제(4일) NHK 방송에 출연해 오는 16일 치러질 중의원 선거 이후 자민당과의 연립 가능성에 대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자민당은 이번 총선에서 제1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단독 과반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 연립정권 구성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시하라는 "일본의 쇠약과 고립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헌법"이라면서 "자민당이 헌법을 대폭 수정하거나 새로운 헌법을 만든다면 연립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시하라 대표는 일본을 주권 국가로 바꾸기 위해서는 전쟁과 군대 보유를 금지한 평화헌법을 폐지하고 새로운 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자민당이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총리에 취임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민당의 아베 신조 총재도 일본유신회와의 연립에 대해 긍정적입니다.

아베 총재는 지난 1일 언론 인터뷰에서 "총선 후 민주당과의 연립은 생각하지 않고 있지만 일본유신회와의 연계는 선택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