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패션계의 거물인 패션잡지 '보그' 편집장 63살 '애나 윈투어'가 영국 또는 프랑스 주재 차기 대사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바마 미 대통령은 윈투어를 주영국 또는 주프랑스 대사에 임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미국 외교가의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소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로도 유명한 윈투어는 지난 달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위한 정치자금 모금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영부인 미셸 오바마의 패션에 대한 조언자 역할을 했던 윈투어는 지난 6월 여배우 새라 제시카 파커의 뉴욕 자택에서 오바마 재선을 위한 모금 만찬을 공동 주선한 것을 계기로 선거운동에 적극 참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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