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에 대비해 발사체 낙하 위험해역에서 항행 선박과 조업 어선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청은 3단계 세부대응 계획에 따라 오늘(5일)부터 해상교통문자방송을 이용한 항행경보방송을 실시합니다.
또 로켓 발사 경로주변 해역을 운항 예정인 우리 선박의 운항정보를 입수해 안전해역으로 우회시킬 예정입니다.
오는 7일에는 상황대책팀을 구성해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발사 예정시간대에는 어선의 조업자제, 운항선박의 항로변경 등을 요청하며 긴급 상황대응 체제에 돌입합니다.
여기에 우리 해역 통한선박과 어선에 대한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국토해양부와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수시로 정보를 교환하고 비상사태에 대비한 신속한 협조, 구난 체제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북한은 오는 10일~22일 서해 공해 상으로 장거리 로켓을 발사할 예정이라고 국제해사기구에 통보했으며, 1단계 추진체 낙하예상지점은 전북 부안 격포항 서방 140킬로미터 해역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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