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수수 등 부패 행위로 한 번이라도 징계처분을 받은 경찰관을 주요 부서나 직위에 배치하지 않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가 내년 초에 도입됩니다.
경찰청 산하 경찰쇄신위원회는 6개월 동안의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우선 내년 상반기 인사부터 고도의 청렴성이 요구되는 인사나 감찰, 경리 등의 부서에 부패 행위로 한 번이라도 징계를 받은 사람을 배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금품수수나 공금횡령 등 부패 행위로 징계 처분을 받은 사람은 사면이나 징계 말소 여부와 상관없이 지정된 부서나 직위에 임용하는 것을 원천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풍속업소 단속이나 수사, 경리 등 유흥업소 밀집지역 지구대 등으로 이동할 경찰에 대해서는 사전 인사 검증도 감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청 산하에 교육정책관 조직을 새로 만들어 직무교육과정에 윤리 인성 교육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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