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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대선 벽보 훼손 잇따라

인천서 대선 벽보 훼손 잇따라
인천에서도 대통령선거 후보들의 벽보 훼손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인천에서 지난달 27일 선고운동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모두 7장의 벽보가 훼손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4곳에서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벽보만 찢긴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4건 모두 박 후보 사진의 얼굴 부분이 예리한 흉기로 훼손된 점으로 미뤄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같은 날 남동구 남촌동에서는 아파트와 초등학교 담에 붙어 있던 박 후보의 벽보만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벽보 훼손 지역의 CCTV 영상을 분석하고 탐문 수사를 통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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