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는 4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첫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출마했다"고 선언하고 시종일관 박 후보를 공격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유신독재 시대의 퍼스트레이디가 청와대에 가면 여왕이 된다"면서 "여성대통령이 필요하지만 불통·오만·독선의 여왕은 대한민국에 필요없다"고 박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또 박 후보가 "이 후보와 통합진보당은 국기에 대한 경례도 하지 않고 애국가도 안 부른 것으로 안다"면서 대선 출마 자격을 문제삼자 "국가차원의 공식의례를 다 함께 했다. TV에도 방송됐는데 왜 기억 못하는가. 정확하게 알고 질문하는 게 필요하다"고 쏘아붙였습니다.
이어 "전두환 정권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쓰던 돈이라며 박 후보에게 6억 원을 주지 않았느냐. 당시 은마아파트 30채를 살 수 있었다"고 직격탄을 날렸는데요, 이에 박 후보는 "저는 자식도 없고 가족도 없는 상황에서 나중에 그것은 다 사화에 환원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