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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독도는 조선의 영토"…일본 명칭 검토 비난

북한 "독도는 조선의 영토"…일본 명칭 검토 비난
북한은 일본 정부가 독도 봉우리의 지명을 일본 명칭으로 짓는 것을 검토하기로 한 것에 대해 "조선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용납못 할 침해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4일) 논평에서 "독도 봉우리 일본 작명은 독도영유권을 기정사실화하려는 일본의 책동이 보다 노골적인 단계에서 감행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며 "지명을 붙일 수 있는 권리는 오직 영토주권을 소유한 민족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은 이어 "독도는 지난날 탐험가들에 의해 마음대로 이름 붙여지던 신대륙도 아니며 미개척지도 아니다"며 "먼 옛날부터 우리 선조들에 의해 개척되고 오늘도 우리 민족의 주권이 당당히 미치는 조선의 신성한 영토"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22일 노다 총리 주재로 열린 각료회의에서, 독도 봉우리의 일본어 지명을 국토지리원의 지명에 기재하는 것을 검토한다는 답변서를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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