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2012년도 저물어 갑니다.
매년 이맘때면 송년 모임 때문에 술자리가 늘어나게 마련이죠.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회포를 푸는 것도 좋지만, 특히 연말에 취객을 노린 범죄가 늘어난다는 점은 기억하셔야겠습니다.
최근 손님을 술집으로 데려와 강제로 술을 먹이고, 술값을 계산한다며 신용카드를 빼앗아 수백만 원의 돈을 인출한 폭력조직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인 30대 한 남성은 12만 원에 여성 접객원과 함께 술을 마실 수 있다는 말을 믿었다가 900만 원을 빼앗겼습니다.
일당은 경찰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술에 취해 판단력이 흐려진 남성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데다 신용카드에서 돈을 인출한 후에는 범행 장소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의 여관에 피해자를 투숙시킨 후 도주해왔습니다.
오늘(4일) SBS 8시 뉴스에서는 연말 취객을 노린 범행 현장, 속칭 삐끼주점의 실태를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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