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5일로 예정된 전북 방문이 취소됨에 따라 민주노총 산하 전주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을 잠정 연기했다.
민노총 전북본부는 문 후보의 방문에 맞춰 파업을 진행하려 했으나 문 후보의 전북 방문이 취소돼 파업을 잠정 연기했다고 4일 밝혔다.
문 후보는 안철수 전 대선 후보 측과 유세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전북 방문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정태영 민노총 전북본부 사무처장은 "문 후보의 일정이 미뤄져서 파업을 연기했다"면서 "문 후보의 전북 방문이 정해지면 파업 일정을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주시와 전북교육청 등은 파업 연기 소식에 전세버스 투입을 취소하고 등교시간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전주시내버스 노조는 이날 문 후보 전북 방문에 맞춰 5일 전면파업을 예고했다.
(전주=연합뉴스)
"문재인 전북방문 취소" 전주시내버스 파업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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