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서울시, 심야택시 도입ㆍ연말 버스운행 새벽 1시까지

서울시, 심야택시 도입ㆍ연말 버스운행 새벽 1시까지
서울시가 연말에 집중되는 택시 승차거부로 인한 시민 불편을 없애기 위해 심야전용택시 1천479대를 도입합니다.

서울시는 연말연시 '택시 승차거부 해소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오는 11일부터 밤 9시~아침 9시 사이 운행하는 심야전용택시 1천479대를 새로 도입합니다.

심야전용택시는 표지판에 쓰인 '개인9'라는 숫자로 식별할 수 있고, 요금은 기존 택시와 같습니다.

서울시는 또 이달 31일까지 택시 승차거부 신고가 많이 접수되는 시내 10개 지역 시내버스 98개 노선 막차 200대를 새벽 1시 이후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10개 지역은 홍대입구, 강남역, 종로, 신촌, 영등포역, 역삼, 여의도, 건대입구, 구로, 명동입니다.

서울시는 아울러 내년 1월31일까지 두 달간 시와 자치구 직원 등 290명을 투입해 강남대로와 홍대입구 등 시내 20곳에서 택시 승차거부를 집중단속합니다.

특히 승차거부가 몰리는 강남대로, 종각역 일대, 홍대입구역, 신촌, 영등포역 등 5곳에서는 새벽 2시까지 CCTV를 활용해 승객을 골라 태우려고 장기정차하는 택시를 집중단속합니다.

택시 승차거부는 1차 적발시에는 과태료 20만원, 2차 적발시에는 과태료 20만원 또는 자격정지 10일, 3차 적발시에는 과태료 20만원 또는 자격정지 20일이 각각 부과되고 1년간 4차례 이상 적발되면 자격이 취소됩니다.

앞서 서울시가 최근 5년간 택시 승차거부 신고를 분석한 결과 홍대입구와 강남역, 종로지역이 전체 신고의 54.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간대별로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연말에 택시 승차거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