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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기계도 척척 '시각장애인 수리공' 화제

이 시각 세계

한 남성이 고장난 컴퓨터 본체를 분해해 이리저리 살펴보고 있습니다.

복잡한 전선과 부속품들을 일일히 점검한 뒤 능숙한 손길로 다시 조립을 했습니다.

컴퓨터 수리공인 이 30대 남성은 놀랍게도 시각장애인입니다.

중국 산시성에서 컴퓨터 매장을 갖고 있는 어엿한 사장님인데요.

어릴 때부터 손재주가 좋아 복잡한 기계를 수리하는데 흥미를 느껴 이 직업을 택하게 됐다고 합니다.

앞을 볼 수 없다는 건 불편하긴 하지만 노력과 의지 앞에서는 더 이상 장애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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