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말 대기업집단 62곳의 소속회사 수가 1천802개로 전월 말보다 29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업 계열사로 편입된 회사는 20개, 계열사에서 제외된 회사는 49개였습니다.
유진그룹은 계열사 하이마트 지분을 롯데쇼핑에 매각해 자산총액 2조 4천502억 원으로 대기업집단에서 제외됐고 유진그룹 계열사 25개 사도 대기업집단 소속사에서 제외됐습니다.
계열사 변동으로 자산총액이 3조 5천억 원 미만으로 줄어들면 대기업집단에서 빠집니다.
올해 하반기 대기업집단 소속사는 7월 7개, 8월 3개, 10월 16개에 이어 지난달에 29개 감소한 것입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경기불황이 장기화하면서 대기업집단이 몸집 줄이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경제민주화 영향으로 계열사 늘리기에 부담을 느낀 측면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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