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오후 4시 반쯤 강원도 강릉시 안현동의 한 민박집에서 31살 양 모씨와 21살 김 모씨,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20대 남성 김 모씨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이 숨진 방 안에서는 수면유도제 빈 통과 휴대용 가스레인지, 타다 만 연탄 등이 발견됐으며 방 창문이 테이프로 밀폐돼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망 현장에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있는 점 등으로 보아 이들이 수면유도제를 나눠 먹은 뒤 연탄을 피워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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