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진행한 덕수궁 석조전 복원공사가 현재 75퍼센트의 공정률로 본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3일) 오전 복원공사 현장을 언론에 공개하고, "올해 안에 마감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가구와 장식물을 비치하면서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30억 원이 투입된 복원 공사가 내년 말쯤 복원이 완료되면, 대한제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대한제국 역사관'으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덕수궁 석조전은 고종황제의 처소와 사무공간으로 쓰기 위해 1910년 건립한 건물로, 일제시대 때 미술관으로 바뀌고, 한국전쟁 때 내부가 소실되는 등 변형과 파괴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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