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여성 성폭행 사건 등을 계기로 내려진 주일 미 해군의 야간 음주 금지 명령이 전면적인 영외 금주령으로 확대됐습니다.
오키나와 주둔 미군 당국은 주야를 막론하고 식당이나 군인의 친구 집 같은 부대 밖에서의 음주를 일체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군 당국은 또 이번 명령이 일본에 주둔하는 해병대원 전원에게도 적용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주일 미군은 지난 10월 미 해군 수병 2명이 일본 여성을 성폭행해 일본 측의 반발이 거세자 이후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외출을 금지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만취한 미군이 가택을 침입하는 사건이 또 발생하면서 야간 금주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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