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시아부터 아프리카까지 지구의 구석구석 숨겨진 모습을 담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전이 부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신비함을 담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전' 현장, 박명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바다표범이 펭귄을 사냥해 오는 모습이 눈 앞에서 펼쳐지듯 생생합니다.
생물학자 겸 사진작가인 폴 닉클렌의 작품입니다.
[이선경/내셔널지오그래픽 기획팀장 :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대표하는 폴 닉클렌이 찍은 사진인데요. 이 얼룩무늬바다표범이 폴 닉클렌에게 펭귄을 잡아서 선물해 주는 사진입니다.]
물을 먹는 호랑이, 작가 니콜스는 오랫동안 찍고 싶어 했던 호랑이를 사진에 담아냈습니다.
먹잇감을 기습 공격하기 전 북극곰, 과학자들은 지구온난화로 북극곰이 멸종할 수도 있다고 우려합니다.
작품들은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경각심마저 불러 일으킵니다.
[이선경/네셔널지오그래픽 기획팀장 : 이 전시를 보시고 나가시는 분들이 지구를 더 사랑하고, 자연을 더 아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된 전시입니다.]
자연의 신비로움 뿐아니라 작가들의 끈기와 집요함이 넘치는 촬영 현장 모습도 생생한 사진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자연의 신비함을 보여주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전'.
사진전 사상 최다 관람객인 30만 명이 찾으며 인기를 끌어온 내셔널 지오그래픽전이 부산에서 마련됐습니다.
평소 쉽게 접해볼 수 없었던 이국적인 작품 200여 점이 공개됩니다.
이번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전은 최근 15년 동안 60여 명의 작가들이 전세계 곳곳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는 이번 사진전은 KNN 월석 아트홀 개관 기념전으로 내년 3월 3일까지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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