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검찰분란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대검찰청 감찰본부가 서울중앙지검의 한 검사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현직 검사가 자신이 수사하는 사건을 변호사인 매형이 속한 법무법인에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오늘(3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박 모 검사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감찰본부는 "변호사 소개 등 관련 비위 사건에 관해 수사 중에 있다"고 압수수색 이유를 밝혔습니다.
현직 검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박 검사는 최근 수사한 사건을 변호사인 매형이 근무 중인 법무법인에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주 박 검사에 대한 진정을 접수하고 감찰에 들어갔던 대검 감찰본부는 오늘 압수수색을 기점으로 감찰에서 수사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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