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인도네시아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는 시범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자카르타에서 착수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자카르타 칠리웅강 본류 300m 구간을 복원하기 위해 2015년까지 하루 처리용량 500t 규모의 하수처리장을 건설하고 시민을 위한 수변공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칠리웅강은 자카르타 시민의 식수원이지만 하천변의 폐기물과 미처리 오폐수 때문에 생태기능을 거의 잃은 상태라고 환경부는 전했습니다.
국제협력단이 공적개발원조 협력자금 60억원, 환경부가 20억원을 보태 사업비 100억원을 대부분 충당합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10조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13개강 복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우리나라 물 관련 기업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환경부, 인도네시아 하천 살리기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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