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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박근혜, 천상에서 지상으로 내려와야"

이재오 "박근혜, 천상에서 지상으로 내려와야"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박근혜 후보는 천상에서 지상으로 내려와야 한다"며 "자기 생각과 태도가 천상에 머물러 있었다면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것은 지상에 있으니 국민 속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3일) 아침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국민의 눈으로 정치를 봐야지, 정치인이 자기 눈으로 국민을 보면 안 된다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박 후보 지지 결정에 대해 "당원이니 당연히 정권 재창출에 노력해야 한다"며 "지지 선언을 안 해도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해왔는데 하도 주위에서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말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했던 이들은 정권을 한 번 더 창출하는 게 책무"라며 "급한 것은 서로의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고 정권 재창출이 더 급하고 중요하다는 전화가 많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여러 지역에서 나에게 내려와 얘기할 것을 요구하는 사람이 많아서 일단 수요일부터 강원도를 시작으로 돌겠다"고 말했습니다.

'분권형 개헌'과 관련해서는 "선거가 급하고 계속 그 얘기를 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으며 선거 이후에 국회에서 논의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과거사문제에 대해서도 "그런 얘기는 선거를 끝내놓고 천천히 시간 두고 얘기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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