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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또 2골…올해만 84골 터트려 대기록 눈앞

<앵커>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5경기 연속 2골을 터뜨렸습니다. 올해만 무려 84골, 또 하나의 대기록을 눈앞에 뒀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메시는 1대 0으로 앞선 전반 25분 빌바오 골문을 열었습니다.

수비 한 명 제치고 달려나온 골키퍼 옆으로 재치있게 찔러 넣었습니다.

4 대 1로 리드하던 후반 25분에는 쐐기골을 뽑았습니다.

페널티 지역에서 여유 있게 드리블하다 오른발로 마무리했습니다.

2골을 보태 리그 21골로, 호날두와 격차를 8골로 벌렸습니다.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최근 5경기 연속 2골씩 터뜨린 메시는 올 해 84골로 40년 전 독일 뮐러가 세운 최다 골 기록에 한 골 차로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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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박지성은 감독 교체 후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습니다.

후반 13분 시도한 왼발 강슛은 골키퍼에게 막혔습니다.

퀸즈파크는 1대 1로 비겨 15경기째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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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아스널전에서 풀타임을 뛰었고 스완지시티는 미추의 2골로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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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데얀은 K리그 30년 역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부산과 시즌 최종전에서 31호골로 대미를 장식해 이동국을 5골 차로 따돌렸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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