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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대선 홍보물 훼손 있따라

광주서 대선 홍보물 훼손 있따라
광주에서 선거 홍보물 훼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2일) 새벽 3시 20분쯤 광주 봉선동의 한 아파트 앞 철제 울타리에 부착된 대선 벽보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5분쯤에는 봉선동 모 초등학교 앞에 부착된 대선 벽보 가운데 박근혜 후보의 벽보만가 얼굴 부위가 세로로 길게 찢어져 훼손됐습니다.

앞서 그제 저녁 6시쯤 봉선동 한 아파트 앞에 부착된 박 후보의 벽보도 손으로 찢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지난달 28일 오전에는 광주 서구와 동구에서 박 후보의 선거 홍보용 현수막 3개가 훼손된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동일범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홍보물을 훼손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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