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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에서 60대 등산객 추락사

북한산에서 60대 등산객 추락사
오늘(1일) 새벽 0시 30분쯤 서울 평창동에 있는 북한산에서 67살 권 모 씨가 떨어진 채 발견됐습니다.

권 씨는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새벽 3시 40분쯤 숨졌습니다.

신고자 57살 송 모 씨는 발견 당시 권 씨가 보현봉 정상 부근에서 15미터 아래로 떨어져 왼쪽 이마에 상처를 입고 신음 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권 씨는 서울 봉천동에 있는 한 교회 목사로 보현봉 정상으로 기도를 하러 가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밤사이 비가 내리고 얼음이 얼어 지면이 미끄러워 발생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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