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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부산·경남'-文 '강원·충북'…주말 표심잡기 경쟁

<앵커>

공식 유세전 시작 후 첫 주말을 맞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부산·경남 지역을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강원도와 충북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부산 유세 이틀째 일정으로 오늘(1일) 오전 부산 지역 대표적 사찰인 범어사와 삼광사를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박 후보는 주지 스님들을 예방한 자리에서 종교계가 국민대통합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경남으로 이동해 김해와 창원에서 유세를 펼쳤습니다.

민주통합당 정권이 붕괴시킨 중산층을 재건하고 서민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며, 이번 대선의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경남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강원도 춘천과 원주에서 집중 유세를 가졌습니다.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후보의 쌍둥이 정책이 민생을 도탄에 빠트린 근본 원인이라며 현 정부의 실패에 대해 박 후보가 사과해야 한다고 공세를 폈습니다.

또, 강원대학교에서 당 소속 의원들과 의원총회를 갖고 남북협력성장 특별지역 지정 등 강원도 발전 10대 공약 실천을 결의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후엔 충북 제천과 충주를 방문합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는 국가보안법 폐지 선언을 한 뒤 인천을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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