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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자선냄비 '뜨끈뜨끈'…거리 모금 시작

카드 기부도 가능해져

<앵커>

구세군 냄비가 공식적으로 성금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가득가득 찼으면 좋겠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안현모 기자! 자선 냄비가 좀 차오르고 있습니까?



<기자>

지금 이곳은 퇴근길 시민이 많이 지나고 있는데요.

한 차례 비도 오고 날씨가 추운데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발길을 멈춰 기부에 동참해주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빨간 자선냄비를 1년 만에 다시 만나니 꽤 반가워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는 자선냄비에 이렇게 신용카드 단말기가 부착됐죠.

그래서 이렇게 카드만 꺼내 간편하게 기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임종숙/경기도 남양주시 : 평소에 현금을 안 가지고 다니는데 카드로도 할 수 있어서 참 편하고 좋네요.]

모두가 힘든 때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명의 얼굴없는 천사 가운데 한 사람이 돼 보는 건 어떨까요?

(현장진행 : 조정영, 영상취재 : 정상보,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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