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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남자아이 시신 유기사건' 수사망 좁혀져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가방 속에 담긴 채 발견된 남자 아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숨진 아이가 신었던 운동화와 양말의 판매처를 알아내 누가 구입했는지 찾고 있습니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운동화와 양말 판매처를 찾아내고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판매처 본사에 보내 구입자의 인적사항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아이가 신었던 모델의 운동화가 총 8켤레 팔렸으며 양말은 창원의 한 백화점에서만 한정품으로 팔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늘(30일) 오전 해당 회사에서 구입한 사람들의 인적사항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아이의 시신을 저수지 물 속에 유기한 시점으로 추정하는 26일 오후 8시와 27일 오전 6시 사이 주남저수지를 다녀간 차량을 폐쇄회로(CC) TV로 분석한 뒤 차주의 신원을 파악에 나서 용의차량을 9대로 좁힌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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