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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 14세 소년도 전투에 동원"

"시리아 반군, 14세 소년도 전투에 동원"
20개월 넘게 총성이 계속되는 시리아 내전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습니다.

집속탄을 이용한 민간인 살상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고 14세밖에 되지 않는 청소년을 전투에 동원했다는 증거도 발견 됐습니다.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는 어제 시리아 반군이 14세의 소년도 전투에 동원했다고 고발했습니다.

반군과 함께 일했다고 주장하는 청소년 5명을 인터뷰한 결과, 16살짜리 3명은 무기 이동과 공격에 참여했고, 14살과 15살 각 1명은 무기 공급과 이동, 또는 정찰을 통해 반군을 도왔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제형사재판소는 15세 미만을 전쟁에 동원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유엔 아동권리협약도 18세 미만을 전투에 참여시키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인권단체 아동인권조사관은 아이들을 동원하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하는 것은 물론 징집 전에 나이를 확인하라고 반군 지도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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