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택거래 추이를 보여주는 지표인 잠정 주택매매 지수가 예상 밖의 급등세를 나타내며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는 지난달 매매계약이 체결된 주택을 토대로 작성한 잠정 주택매매 지수가 전달보다 5.2%나 오른 104.8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 1%를 훨씬 웃도는 상승폭이며, 전달 0.4%에 이어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진데다 집값도 부동산 경기 거품현상이 발생했던 때에 비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주택구매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고 진단했습니다.
지난달 잠정 주택매매 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무려 18%나 상승했으며, 계절적 변동요인을 감안해도 13.2%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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