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18명이 복통,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학교 측은 30일부터 급식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29일 포항시와 해당 학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 2학년 학생 18명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호소했다.
이 학교는 직영으로 급식을 하고 있으며, 전날 1, 2학년 740여명이 점심과 저녁 급식을 먹었다.
포항시는 음식물과 가검물을 채취,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학교의 한 관계자는 "병원에 입원한 학생은 없고 증상이 많이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연합뉴스)
포항서 고교생 18명 식중독 증상…보건당국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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