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반군이 휴대용 대공 로켓포 40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또 시리아 반군이 대공 로켓포 수십 기를 갖추고 시리아군의 헬리콥터와 전투기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고 정보요원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시리아 반군은 그제 세이크 술레이만 정부군 기지 주변에서 기관총을 난사하는 정부군 헬리콥터를 로켓포로 격추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맨패드'라고 불리는 휴대용 대공 방어무기가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인터넷에 올린 화면을 보면 이들이 보유한 맨패드가 40기가 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반군이 이처럼 첨단 무기로 무장하고 정부군과 맞붙으면 시리아 내전 양상이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등 서방 국가는 향후 무기가 테러분자들의 손에 들어가 민간 항공기를 공격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편, 시리아 북동부 터키 접경 지역에서 아랍 반군과 쿠르드군 사이에 충돌이 발생해 수십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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