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실패한 현 정권의 공동책임자로 규정하고 대통령 5대 불가론을 제시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홍영표 문 후보 측 선대위 상황실장은 오늘(29일) 오전 당사 브리핑에서 "박 후보는 오직 자신이 대통령이 되는 것만을 생각하는 분"이라며 "몰역사적인 역사관을 가지고는 국가지도자가 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의원은 이 밖에 재벌과 특권을 비호하는 잘못된 경제철학, 국정운영능력 부족, 국민을 분열시키는 고집과 불통, 도덕성 부족의 이유를 내세워 `박근혜 대통령 불가론'을 폈습니다.
윤호중 전략기획실장은 "참여정부와 MB정부의 성적표를 비교해보면 어느 정권이 실패한 정권인지 분명히 드러난다"며 `노무현 정권 시즌2'라는 박 후보 측의 주장에 정면으로 맞섰습니다.
김현미 소통2본부장은 "박 후보의 26일 TV토론은 수첩이 사라졌을 때 박 후보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며 "수첩이 있을 때는 `수첩공주', 수첩이 없을 때는 `버벅공주'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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