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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수도권 집중 유세…'중산층 재건' 강조

<앵커>

18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오늘(29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중산층 재건'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승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근혜 후보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 있는 직장 어린이집을 찾는 것을 시작으로 수도권 집중 유세에 나섰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하루 서울 서부지역 3곳과 김포, 인천 등 9개 지역을 돌며 수도권 주민들이 국민 대통합에 앞장서달라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유권자의 절반이 몰려 있는 최대 표밭이면서도 그동안 박 후보가 지방보다 덜 집중했던 수도권 표심 잡기 행보로 분석됩니다.

박 후보는 일정 중간 중간에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주민과 접촉면도 넓힐 방침입니다.

박 후보는 오늘 유세에서 수도권 중도층의 표심을 잡기 위해 중산층을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자신의 공약을 집중 홍보할 계획입니다.

또 과거 '참여 정부'와 문재인 민주당 후보를 '무책임한 세력'으로 공세하는 동시에 자신의 민생공약을 전면에 내걸고 지지를 호소할 방침입니다.

박 후보는 오늘 저녁 인천 유세를 마지막으로 수도권 유세를 정리한 뒤, 내일부터는 부산과 경남에서 1박 2일 강행군 유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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